(수능 수학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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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에 대해 벌써 다양한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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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3 수험생들과 함께 수능을 준비했던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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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공통은 쉬웠고 선택은 어려웠다&rsquo입니다. 기존에 설명회에서도 언급드렸던 부분인데 공통에서 킬러문항급 난이도가 빠지면서 평가원은 변별력을 선택과목 쪽에서 가져오려는 시도가 보입니다. 대신 문항자체는 새롭게 개발되거나 새로운 유형이기보다는 기존 모고 기출문제에서 충분히 다뤄보았던 경험이 있는 문항들이 출제되어 성실한 수험생이었다면 신나게 풀어냈을 문항들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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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변별력 문항들을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수능을 준비하게될 학생들은 미리 꼭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3년간 세종에서 고3 수능 수업을 진행한 강사의 현실적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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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명인학원 인사이트 수학 강사 김성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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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고3 신규생들 및 학부모님들을 만나보면 내신등급이 잘 나온 학생들조차도 수능 준비에 있어서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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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작년 수능 기출 문항이라던가 6,9월 평가원 문항을 풀어보면 제대로 풀 수 있는 문항이 많이 없어서인데 생각보다 등급 컷은 굉장히 높기 때문에 &lsquo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rsquo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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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수능수학 1등급을 맞으면 좋겠지만 평소 모의고사 등급이 3,4등급이었던 친구들이 1등급을 맞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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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지난 3년간 가르쳤던 각 학교 내신 전교권 학생들조차 1등급을 맞은 학생들은 손에 꼽을 정도였고 대부분 2등급으로 수능 최저를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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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등급이 나오는 학생들은 N수생들이 대부분이라는 건 익히 들어서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현실적으로 평소 모의고사 점수가 3,4등급인 학생들(고1,2모의고사가 아닌 고3 3월 모의고사 성적 기준)이 수시를 위해 최저를 맞춰야 하는 경우와 정시를 생각할 경우 2등급을 안정적으로 맞을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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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아이들이 점수를 획득할 수 있게끔 수능 실전 개념부터 쉬운 4점문항, 준킬러 4점 문항까지의 단계별 커리큘럼을 진행한 뒤 6월 평가원 이후부터 킬러문항에 대한 대비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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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수업을 듣고 성실하게 과제를 했을 때 2등급까지는 맞출 수 있게끔 현실적인 수업을 지향합니다. 올해는 의대 및 약대를 희망하는 학생들 또한 수업에 참여하였고 이 학생들 또한 현재 안정적인 2등급 실력대를 형성하였으며 1등급을 목표로 수능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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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생활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할 열정이 준비되었다면 현실적인 성적상승을 만들 수 있는 수업이 있는 대치명인으로 보내주시는 게 가장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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